전체 글 (83)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국 일기] 롤랑가로스 파이널!(feat. 세대교체는 언제쯤) 테니스 4대 오픈 중 하나인 프랑스오픈이 지지난주 시작 되어, 오늘 막을 내렸다. 사실 여자 파이널은 큰 재미가 없다.(적어도 나에겐) 역시 제일 재미있는건 남자 파이널이지!! 준결승에서 테니스계에서 왕좌 자리를 내주지 않는 나달과 조코비치가 붙어서 그때부터 흥미진진 했다. 라파엘 나달은 스페인 선수로, 35살인 지금까지도 현역 그것도 황제자리를 내주지 않는 멤버중 한 명! 내가 너무 좋아하는 선수이고, 성격도 좋다고 소문나 더 호감인 선수! 노박 조코비치는 세르비아 사람! 나달과 마찬가지로 선수치고 어린나이가 아닌 34살인데도 황제자리를 내주지 않음. 사실 나달과 조코비치가 돌아가며 몇년간 우승을 하고 있는게 현실. 힘 좋은 20대 선수들이 당해낼 재간이 없다ㅠㅠ 아무튼 둘이 세미파이널에서 만났다. 뭐.. [드라마 리뷰] 오월의 청춘(feat. 눈물 나는 역사) ; 스포있음 요즘 이 드라마가 핫하고 해서 네이버 웨이브에서 다시 봤다. (지금은 여기서만 볼 수 있는 거 같음) 12부작으로 길지 않은 드라마이므로 금방 끝낼 수 있다. 주연은 스위트홈에서 남매로 나왔던 고민시 배우와 이도현 배우 요새 둘 다 핫하네! 서브 주연 또한 요새 핫한 이상이 배우와 금새록 배우! 근데 고민시님 너무 김민희 닮은 듯!!! 이도현 님은 말해뭐해ㅠㅠㅠㅠㅠ얼굴과 기럭지부터 목소리까지 정말 너무 좋아요 >< 그리고 둘이 너무너무 잘 어울림!! 아무튼 내용은 명희(고민 시)가 친구인 수련(금새록) 대신 선에 나가면서 희태(이도현)를 만나게 되면서 이뤄지는 내용이다. 사실 희태는 이미 이 전에 명희를 보았고, 어떤 여자인지 다 알고 있는 상황. 그리고 그런 명희를 귀여워하면서 사랑에 빠지는데 진짜 너.. [영국 일기] 백신 예약하기💉 런던은 20대가 벌써 백신을 맞을 수 있는 동네도 많다고 하던데ㅠㅠ 우리 동네는 한참 소식이 없었다. 그러다 화요일에 20대 백신 예약이 가능하다고 해서, 아침부터 켰다. 내 앞에 있는 4309명ㅋㅋㅋㅋ와 다들 열리자마자 부킹하나보다. 3분마다 새로고침 했더니 점점 줄어드는 줄! 그래도 슉슉 줄어든다!! 계속 새로고침!! 드디어 예약창 뜬다! 집 근처 여러 백신 센터가 뜨는데 선택하면 요렇게 시간도 선택가능!! 요렇게 완료! 주말엔 19일만 가능 ㅠㅠ 좀 더 빨리하고 싶은데 어쩔 수 없지! 사실 이거 등록하려면 NHS 번호 알아야되서 아침부터 GP에 전화하고 난리도 아니였다. 그래도 예약해서 뿌듯! 그러다 예약하고 3일 뒤에 NHS에서 우편물 날아옴. NHS 번호와 함께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거 빨리 예약할.. [넷플릭스 리뷰] 그녀의 이름은 난노 (스포? 같은 스포 있음) 요즘 시간 날때마다 요 드라마 보느라 시간을 쪼개써야할정도 ㅋㅋㅋ 첨에 드라마 제목+ 여주인공 보고 일본 드라마인줄 알았다. 알고보니 태국 드라마!!요새 넷플릭스에 태국드라마 정말 많은듯하다! 태국드라마 처음?보는거 같은데 도전!! 여주인공 너무 매력적이다 스토리는 난노라는 여학생이 이 학교 저 학교 전학다니면서 인과응보를 알려주는? 뒤로갈수록 인과응보의 너낌은 좀 사라지지만...드라마. 요즘 한국드라마 모범택시 보고 있는데 비슷한 너낌!! 옴니버스 드라마로 되어있어서 매 화마다 다른 이야기이므로 보기 편하다! 그래서 좀 지루하거나 재미없는 에피소드는 패스하기도 했다. 좀 이해안가는 에피소드도 있었기 때문 ㅠㅜ 선생님 나오는 에피소드는 진짜 비추. 아무튼 주로 인간 쓰레기들 처단하는 스토리도 나오고 난노.. [영국 일기] 버밍엄 호텔 ; frederick street town house 얼마 전에 버밍엄을 다녀왔다. 사실 17일부터 호텔숙박이 가능했기 때문에 첫 주말인 22일엔 조금 저렴했다. 하지만 이 호텔은 그런거 상관없이 균일가 였는데, 다른 싼 호텔에 비해 분위기나 위치가 좋아서 그냥 여기로 했다! 가격은 아래 나와있듯 1박에 90파운드(=135,000원 정도) 위치는 버밍엄 뉴스트릿역이나 불링센타에서 15분 거리? 근데 가는길들이 다 예뻐서 걷기 너무 좋다 :) 프론트에 사람도 없고 벨을 눌러도 나타나지 않는다면, 옆 펍에가서 말하면 됩니더! 왜냐하면 같은 사람이 하는 곳이니께유? 그것도 모르고 20분 기다린 우리 ㅠㅠ 아무튼 드디어 입성! 아 요기 엘리베이터가 없는 호텔이라 큰 캐리어 들고가면 힘들거같은 너낌 사용은 안했어도 보기만 해도 좋았던 나무 장작들 침대도 깔끔하고 해.. [영국 일기] 버밍엄을 다녀오다 내년쯤 이사를 해야하는데, 지금 살고있는 지역을 벗어나길 원하지만 런던과 포츠머스를 제외하곤 우리가 잘 아는 도시가 없다. 그래서 휴가겸 동네 탐방으로 먼저 버밍엄을 가기로! 버밍엄 가는 기차를 타려면 무조건 유스턴 역으로 가야된다. 매 번 리버풀스트릿에서 기차타는줄 알았는뎁ㅋㅋㅋㅋ 사람이 정말 X100000 많았다. 그리고 인도 사람들이 저어엉말 많았는데, 알고보니 버밍엄은 인도인과 아랍인이 정말 많은 도시... 아무튼 런던에서 2시간 걸려서 버밍엄 도착! 날씨 요정의 반대는 뭐지? 아무튼 우리는 날씨운이 저엉말 없다. 이 날도 비오고 춥고 날씨가 너무 별로여서 아쉬웠다. 뷰좋은 스타벅스..ㅋㅋㅋ 도시 중심부는 오밀조밀 예뻤다. 버밍엄엔 튜브는 없지만 트램은 있다! 오랜만에 트램을 봐서 신기했던 촌냔 .. [영국 일기] 다시 일상으로 오늘(5/17)부터 거의 모든 생활이 가능해졌다. 픽업이나 야외 배뉴에서만 먹을 수 있던 식당들도 이제 실내에서 먹을 수 있다. 여행도 그린리스트인 나라를 방문하고 돌아올 경우 자가격리도 면제된다. 현재 그린리스트인 나라는 그리 많지 않다. 뉴질랜드나 호주 가능하던데ㅠㅠ 거긴 다른나라를 경유해야만 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뱅기가 없을듯 그나마 가까운 포르투갈이 그린리스트라 많은 사람들이 예약을 벌써 다 했다고!! 포르투갈행 비행기 + 호텔! 다들 빠르다 ^_^ 아직 우리나라는 앰버리스트라고 해서 레드리스트까진 아니지만 다녀오면 무조건 자가격리를 해야됨. 난 영국온지 그리 오래된건 아니지만, 한국은 늘 다시 가고싶으니께 ^_^ 갈까 했다. 근데 아직 앰버리스트면 자가격리도 해야되고 그에따른 자가격리 코.. [영국 일기] 정신차려라 요새 도대체 무슨 정신으로 사는지 모르겠다. 공부는 당연히 뒷전이고 제정신으로 살고 있는거 같지 않다. 얼마 전 잠깐 나갔을 때 에어팟을 열었는데 콩나물이 없어 너무 당황했다.. 도대체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조차 안난다. 그정도로 넋놓고 살고 있는듯..일주일간 오랜만에 선 있는 이어폰을 끼고 수업하고 노래듣고 ㅎㅎㅎ 정감가는데 역시 운동할때나 옷 갈아입을땐 에어팟이 최고다!! 오늘 오랜만에 대청소를 하다가 화장실 드라이기 정리함에사 발견한 내 에어팟 ㅋㅋ왜 여기있냐ㅠㅠㅠ아마 머리 빗질할때 잠깐 빼두었다가 그대로 두고 깜빡했나보다..정신머리 하고는..ㅠㅠ 에휴ㅠㅠ 정신줄 꼭 붙잡고 살쟈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