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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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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행] 런던 근교 브라이튼& 세븐 시스터즈(feat. 브라이튼 맛집) 사실 영국 여행 해본 한국인들이라면 90퍼센트는 가봤다는 여행지 브라이튼과 세븐시스터즈! 여름엔 사람이 더 많다. 런던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많이들 방문 하는 것 같다. 가는 법은.. 1. 빅토리아 역에서 브라이튼 가는 버스를 타고 브라이튼 구경 후 세븐 시스터즈까지 가는 버스를 탄다.(브라이튼에서 투어 버스는 대부분 세븐 시스터즈/벌링갭 들린다. - 24h 티켓 구매 추천) 2. 빅토리아 역에서 내셔널 레일을 타고 브라이튼으로 간다(그 이후는 똑같음) 기차가 조금 더 비싸지만..기차 추천.... 우리는 벌링갭에서 내려서 한참을 걸었다. 여긴 걷기도 너무 좋음...물놀이 하는 사람들은 아래로 내려가면 되는데..이건 아마 하이킹로랑 조금 다른 곳에 있는걸로 안다.(우리는 갈때마다 물놀이는 생각도 안해서 잘..
[카타르 여행] 중동에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것들 1. 라반 내가 제일 그리워하는것중 하나! 요거트인데 좀 더 묽은 요거트? 가격도 정말 저렴하고, 아침에 한 잔 마시면 든든해진다! 터키 아일란은 좀 짜지만..라반은 정말정말 맛나다!(하나도 안달아서 더 좋음) 2. 아바야/히잡 관련 물건 아바야는 중동 여성들이 입는 검은외투(?)이고, 히잡은 검은(요즘은 검은색 아닌 경우도 많다) 머리에 두르는 스카프이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컬러풀하게 많이 입지만, 검은색이 전통! 나도 사우디 살때 늘 입고 다녔다. 매일 입어야해서 자주 빨아야했다. 나는 손빨래로 했는데 그때마다 검은 염색약이 자주 빠져나와서 짜증났던 기억 ㅠㅠ 아마 저건 컬러 캐쳐처럼 검은 물 안빠지게 해주면서 세척해주는 역할을 하는듯하다 내 눈엔 신기한 바비인형이었지만 ㅋㅋ그들에겐 낯설지 않은 인..
[이탈리아 여행] 밀라노 말펜사공항 - via milano 라운지 다시 라운지들이 하나둘씩 오픈한다. 다이너스 카드 이제 기한도 얼마 안남았는데 지난 2년간 제대로 못썼으니ㅠㅠ 남은 기간 열심히 돌아다니며 써야디- 밀라노 말펜사 공항에 있는 via milano 라운지 공항이 큰 만큼 라운지도 크고 깨끗했다 내가 좋아하는 탄산수!ㅋㅋ 어느 라운지나 이 탄산수는 다 있는듯 그 밑 칸은 음료수 칸인데ㅠㅜ 사진을 못 찍었다 쥬스는 디스펜서로 따라마시면 되고, 술도 요청할수 있다. 코로나로 인해 빵이나 샌드위치들이 다 개인포장 되어있다 요 크로와상 넘 맛있었다. 소포장된 과일도 있고, 요거트도 있다. 글루텐 프리 제품도 있음!! 이른아침이라 라운지에 사람은 많이 없었다! + 밀라노 라운지는 음식도 많고 자리 간격도 넓고 사람도 많이 없어서 정말 편하다. 말팬사공항엔 항공사 라운..
[포르투갈 맛집] MUU steak house 올 해 고기는 좀 끊어보려고 했으나..스테이크가 너무 먹고싶다는 파트너의 요청에 포르투갈에서 별점이 젤 높은 스테이크집! 예약은 필수다! 골목에 있어서 눈에 확 띄진 않는데..오픈 전에 줄이 어마어마하다 ^_^ 다들 예약했는데도 줄 서네? 신긔함 예약을 안했다면, 노쇼인 예약자 자리를 노려보면 된다!! 귀여워라 >
[포르투갈 여행] 포르투 exe essencia porto hotel 얼마 전에 포르투로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이라 하기엔 짧게 다녀왔지만, 포르투는 정말 작아서 1-2일도 충분한것 같다. 에어비앤비에서 묵으려 했는데ㅠㅠ 포르투는 다 언덕위에 집이있고 ㅋㅋ딱히 괜찮아 보이는 집이 없어서 그냥 여기로오오!! 새로 지어진지 얼마 안된 호텔!! 프론트는 작아서 놀랐지만...저엉말 깨끗하고, 아크릴판이 있어서 놀랐다.(우리가 간 영국호텔엔 거의 없었음..영국에서 온 티냄^^) 사진 처럼 정말 깨끗한 침대와 방! 신축 호텔 다웠다 화장실도 정말 깨끗하고 세면대가 커서 너무 좋았음!!!!! 나는 숙소 고려할때 화장실이 젤 중요한 1인이다. 크기를 떠나 깨끗하고 오래되지 않은 화장실이어야한다.(개까다로윰...) 아무튼 여기화장실 합격이여! 발코니가 있어서 아침에 여기서 해 좀 쐬어서 ..
[오스트리아 여행] 비엔나 호텔 Superbude Hotel 나는 호텔에 큰 돈 안쓰는 스타일이다. 그냥 깔끔하기만 하면됨. (특히 화장실/침대) 그럼 그걸로 만족하는데, 파트너는 조금 더 까다로운 편이다(5성급 호텔을 바라는 스타일은 아니지만..휴가인데 좋은 곳에서 자길 원하는 스타일..휴 안맞아) 아무튼 이번 호텔은 나에게 선택권이 있었기 때문에(내가 결제하니까)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곳을 예약하려고 정말 손품을 많이 팔았다. 비엔나는 관광도시라 그런지 호텔들이 대체적으로 조금 비쌌다. 그래서 버짓을 좀 더 올리기로. 로비는 깔끔하고 방들이 정~~말 많았다. 참고로 이 호텔은 다양한 테마가 있는 호텔이다. 이런 귀여운 스타일도 있고 내가 부킹하고 싶았던 숲속 스타일도 있고 이런 어지러운 스타일도 있고..이건 가족이나 친구끼리 왔을때 다같이 자기 좋은 넓은 방 ..
[오스트리아 여행] 비엔나 여행 준비 🇦🇹 얼마 전 파트너의 생일을 맞이해, 오스트리아 여행을 다녀왔다. 파트너가 젤 좋아하는 곳이 인스부르크인데, 여긴 너무 많이 가서 다른 곳을 가고싶다나...그래서 비엔나로 결정! 입국절차 (영국 >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는 백신 두번 다 맞았거나, pcr 검사지가 있으면 자가격리 없이 입국이 가능! 생각보다 수월했다. 한국에서 오스트리아 입국 할때도 같은 조건이다. Passenger form 이런것도 필요 없다. 입국절차 (오스트리아 > 영국) 영국으로 들어올 때는 절차가 하나 더 있다. 아래 링크된 form을 작성해야 한다. 이 폼을 작성하려면 또 하나의 절차! Day2 검사지를 사야한다. ㅠㅠ(PCR 검사. 아마 이제는 저렴한 안티젠으로 가능한데...당시엔 안티젠으로는 안되었다ㅠㅠ) 영국 부츠에서 구매 ..
[영국 여행] 맨체스터 호텔 Kimpton Clocktower Hotel 생일을 맞이해 가보고 싶었던 도시인 맨체스터를 다녀왔다. 호텔이 너무 괜찮았어서, 공유하기 위해 남겨본다! 맨체스터 기차역에서는 걸어서 12분 정도 걸리는 Kimpton clocktower hotel! 클락타워인 이유는 쩌~어기 멀리서도 클락타워를 볼 수 있기 때문!! 요렇게 클락타워가 보인다! 난 왜 이렇게 찍었나??? 아무튼 멀리서도 너무 예뻐 보였던 호텔! 호텔 로비에선 말이 이렇게 반겨준다! 들어가자마자 좋은 향이 나서 너무 인상적인 곳! 유일한 단점은 체크인-아웃 하는 직원이 두명 뿐이라서 오래 기다려야됨 ㅠㅠ 복도에 이렇게 아늑한 공간도 있다! 왜찍었는진 도무지 모르겠네? 드디어 방 입성! 침대 지인짜 크다- 방도 꽤 크다- 이런 거울 진짜 사고 싶었는데ㅠㅠ 대리만족! 티비도 삼성이라 갤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