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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일기] 테러!테러!테러! 테러에 대한 불감증이 생길 때 마다 각성하게 해주던 메일들. 근데 뭐 사우디만 그럴까.? 영국도 만만치 않을텐데..영국은 또 사람많은 곳에서 그럴텐데......🤦🏻‍♀️
[영국 준비] Ielts life skills B1 8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아이엘츠 시험을 치뤘다. 시험 보기 전에 A를 봐야하나, B를 봐야하나 고민을 많이했다. A와 B의 큰차이는 뭐 난이도도 있겠지만 B는 유효기간이 없어서 나중에 비자 연장할때 다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A는 2년밖에 사용을 못함..(비자 연장을 2.5년 후에 하는데..또봐야 한다는 소리) 근데 시험이 22만원임....이 돈 또 내기싫다는 단순한 이유로 B 접수. 요기 들어가서 접수하면됨! reg.britishcouncil.kr/ko/main/index IELTS 영국문화원 영국문화원 IELTS 접수 사이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전 다음 reg.britishcouncil.kr 시험 닥쳐서 시험 유형이라도 알아가자! 하고 다운받아서 롭이랑 연습함. 사이트에 올라와있는 시험 ..
[사우디 일기] 50도의 더위도 참을 수 있는 이유 한국은 이제 가을이 오려는지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분다. 한국으로 귀국하고 나서 그 해 한국 열대야가 너무 심했다. 난 더위보단 추위를 더 많이 타고, 겨울보단 여름을 더 좋아한다. (추운게 세상에서 제일 싫은 1인) 그럼에도 그 해 한국의 여름은 너무 힘들었다. 당시 지인들이 '아니, 너는 50도가 가까운 더위도 버텼는데, 이걸 못버티니?'라고 물어봤다.내가 있었던 곳은 리야드(근처에 바다 1도없음). 8월에는 정말 온도가 50도를 육박한다. 너무 뜨거워서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이다.야외에 빨래를 널면 정말 1시간만에 바싹 다 마르는 기적을 체험한다. 실내에 널어도 빨리 마른다. 그래서 그런지 더위를 좋아하는 나에게 사우디(리야드)의 여름은 너무 잘 맞았다. 물론..한 낮에 아바야를 입고 2..
[영국 준비] VISA 준비 - TB TEST 영국 비자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다 받아야하는 TB TEST한국은 결핵 위험국가라고 들었는데, 맞는진 모르겠다. 아무튼 그래서 꼭 받고 가야된다고.근데 사실 위험국이 아니라도, 결핵은 전염의 위험이 있으니까 꼭 받고 가야한다고 생각함. 원래 여유있게 9월에 하려고 했는데, 마침 연차 쓸 일이 있어서 한번에 다 해버리자! 라는 생각에연차쓰기 전에 급하게 세브란스에 변경 요청! 세브란스 병원 홈피들어가면 접수 가능함. 세브란스 병원이 전담 병원이라 세브란스만 가능한 모양. 꼭 챙겨가야하는 준비물여권(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함), 사진 2장 , 영국 내 주소(우편번호 포함), 한국 주소사진도 최근 6개월 전에 찍은걸로 가져오라고 하셨다. 다행인건 5개월 전 여권 재갱신하면서 사진도 새로 찍고 했었기에 여권이나..
[사우디 일기] 이슬람의 가장 큰 명절 두가지 이슬람에는 가장 큰 명절 두가지가 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추석/설날 같은) 1. 이드 알 피트르 (Eid al-Fitr) ; 전세계 이슬람 문화권에서 금식 기간인 라마단이 끝나는 날 사원에 모여 예배를 드리고 성대한 음식을 장만해 축하하는 축제. 라마단이 지나가고 열 번째 달인 첫째 날 부터 사흘 동안 라마단이 무사히 끝난 것을 감사하며 축하하는 축제가 열리는 날. (출처 : 위키피디아) 히즈라력(이슬람 달력)으로 아홉번 째 달이 라마단인데, 히즈라력은 365일이 아닌 354일이라서, 매 년 라마단의 날짜가 달라진다. 라마단 달이 끝나고 바로 다음주부터가 이드 알 피트르! 우리나라 추석처럼 멀리사는 가족을 뵈러 가기도 하고, 가족끼리 여행을 가기도 한다. 이 때가 되면, 세일 행사(라마단 전후로) 진..
[영국 준비] Prologue 이제 비자준비를 해볼까..? 하루에도 수백 번씩 마음이 오락가락 한다. 그래도 가야지..가야지... 뭐 어디 팔려가는 것도 아닌데도, 마음이 울적하네에- 내가 이제 해야할 것 1. 아이엘츠 시험 등록 (완료) 2. TB test 예약 (완료) 3. 모아둔 돈 한 통장에 정리해놓고 증빙 4. 내 짐들 슬슬 정리해서 미리 보내기 (선편) 또 뭐가 남았으려나......?
독린이의 독일어 도전 참 나는 변태 같은 사람이라 그런지..알파벳을 따로 배워야 하는 언어를 좋아했다. ( 아랍어, 일본어 등등..생각해보니 이 두 가지뿐인가?) 그래서 알파벳을 활용하는(?) 언어는 별로 끌림이 없었다. 참 이상해.... 하고 싶었던 공부가 있어서, 알아보던 중 독일이 공부하기에 좋을 코스들이 있어서.... 언젠간(당장은 못 감) 갈 수 있겠지 하는 마음으로 독일어 시작. 물론 영어로 공부하는 독일학교가 많지만.............. 독일어를 배워본다. 당장은 잘할 순 없지만, 내가 독일에서 공부하기 전까지 내 실력을 더 끌어낼 수 있길! 우습게도 지금은 독일어 배우는 게 너무 재밌다. 지긋지긋한 영어와 아무리 노력해도 잘 늘지 않는 아랍어 사이에서 많이 지쳐있었는데... 새로운 언어를 배우니 참 흥미롭다..
[아랍어] 코비드 관련 단어 لقاح 백신 الجديد بفيروس كورونا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كوفيد 19 코비드 19 كمامة/قماع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