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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영국 여행] 런던 근교 브라이튼& 세븐 시스터즈(feat. 브라이튼 맛집)

사실 영국 여행 해본 한국인들이라면 90퍼센트는 가봤다는 여행지 브라이튼과 세븐시스터즈!
여름엔 사람이 더 많다. 런던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많이들 방문 하는 것 같다.

가는 법은..
1. 빅토리아 역에서 브라이튼 가는 버스를 타고 브라이튼 구경 후 세븐 시스터즈까지 가는 버스를 탄다.(브라이튼에서 투어 버스는 대부분 세븐 시스터즈/벌링갭 들린다. - 24h 티켓 구매 추천)

이런 투어버스 추천



2. 빅토리아 역에서 내셔널 레일을 타고 브라이튼으로 간다(그 이후는 똑같음)

기차가 조금 더 비싸지만..기차 추천....

우리는 벌링갭에서 내려서 한참을 걸었다. 여긴 걷기도 너무 좋음...물놀이 하는 사람들은 아래로 내려가면 되는데..이건 아마 하이킹로랑 조금 다른 곳에 있는걸로 안다.(우리는 갈때마다 물놀이는 생각도 안해서 잘 모르겠다ㅠㅠ)
하이킹할때는 바람이 정말 강하니, 바람막이 필수!!! 모자는 날아갈 수 있으니 비추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브라이튼 맛집을 소개하고자 쓴다!

1. The Belgian Cafe
명칭은 카페인데, 펍이자 비스트로이다!
이름처럼 벨기에 음식을 파는 곳인데, 홍합이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다고 추천받아 방문!

식사 전 맥주 한 잔 때리구요

그냥 생선요리도 괜찮았다

나는 크림홍합인가? 먹고 형은 매운거 먹었는데, 둘 다 너무 맛있었다. 종류 지인짜 다양하고, 양도 정말 많아서 강추다! 홍합이 정말 신선하고 통통

마무리로 벨기에와플..ㅋㅋㅋ초코가 좀 과했다..

2. La locanda del Duca
여기는 이태리 식당이다! 브라이튼 간다고 했을때 직장동료 두 명 모두 여기 추천했다. 시아버지가 미리 예약해둔 곳도 여기인가 보면 지인짜 맛집인가 보다 하고 기대했음

와 진짜 여긴 맛집 인정이다! 메뉴가 하나같이 다 맛있고 양이 지인짜 많음!!!!! 말로 표현이안댐..
씨푸드 파스타를 많이 주문하는듯 하다. 나도 씨푸드 리조또 시켰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반 남김

이 곳의 단점은..예약을 미리해야된다는 것과 음식이 좀 늦게나온다. 기다린 보람이 있는 맛이지만 정말 배고플때라면 짜증날 수도 있으니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