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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살이/유럽 - 영국

[영국 일기] 영국에서의 크리스마스

유럽에선 크리스마스 연휴가 한국의 추석 이나 설날만큼 큰 명절이다.

10월말? 부터 크리스마스를 준비한다.
어드밴트 캘린더는 12월 1일부터 시작이지만, 11월 시작도 전에 판매한다

12월 한달 간 성탄절 전 날 까지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 하나씩 오픈하는 캘린더!
24일엔 언제나 큰 초콜릿이 들어있다.

초콜릿이 가장 흔하고, 맥주나 화장품 어드밴트 캘린더도 있음!

24일에 들어있던 가장 큰 초콜릿

피트너 집 트리도 같이 꾸미고

여러 오나먼트를 다니 정말 크리스마스 느낌 물씬


우리 플랏도 작은 트리랑 오나먼트로 소소하게 꾸몄는뎅ㅋㅋㅋㅋㅋ나중에 큰 집 이사가면 큰 트리 사자!

파트너 어머니가 꾸며 놓으신 윈터 원더랜드도 구경하고-


크리스마스 당일에 선물도 서로 주고받고

얏지게임도 하고

크리스마스 크래커도 나눠갖고-
크리스마스 크래커는 크리스마스 디너 후에 나눠 갖는 건데, 옆 사람과 한쪽씩 잡고 뜯으면 된다.
안에는 그냥 종이 왕관과 소소한 게임?이 들어있음

출처 : 구글

이런 왕관 ㅎㅎㅎㄹ

정말 어려웠던 퍼즐도 함께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였다. 한국은 이미 크리스마스가 지났겠지만,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