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저번주까지만 해도 추워서, 길거리에 패딩입은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내가 있는 동네는 런던 근교이지만, 시골이라ㅠㅠ 더 추워서 그랬을수도...그래서 저번주까지 패딩을 보았다는거..아니 어제도 보았다 사실.
아무튼! 요즘 내가 멍하니 차 안에서 아이들 지나가는걸 보면서 알게된 것들.
1. 숏패딩
10대 여자~20대 초반? 여자 아이들은 요런 패딩을 정말 많이 입는다. 벨티드 패딩에 털은 플러피 해야된다.
약간 이런 느낌의 옷!? 길이는 1번사진 정도이고, 털은 2번사진 같은 너낌.
2. 너무나도 유명한 조거팬츠
남자애들은 진짜 요런 바지 많이 입는듯 하다. 저 사진은 아스톤빌라 선수 잭 그릴리쉬. 런던 놀러갔을때 저렇게 입은 남자애들 진짜 많이 봤다. ㅎㅎㅎ 나도 저 바지 있어서 할 말은 없당 ㅎㅎㅎ 10대 따라가려는 나의 발악으로 보이려나? 근데 난 저 선수보고 오~ 쿨하다고~ ㅋㅋㅋ그랬다......
3 . 언제나 빠질 수 없는 크롭티
뭐 크롭티는 말해뭐해...이건 유행한지 오래된 듯한데.. 아직까지 많이 입는듯.. +하이웨스트 바지! 요즘은 크롭티에 하이웨스트 레깅스를 많이 입는것 같다. 나도 살 빼면 입고싶은 티 중 하나가 크롭이다.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기본적으로 살이 없어야된다.
다른 유행?을 알게되면 추가 업데이트 하는걸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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