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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살이/유럽 - 영국

[영국 일기] 현재 영국 코로나 및 락다운 상황 (4월 11일 기준)

영국 코로나 현황 

 

4월 10일 기준 영국 확진자는 4.3M
다른 유럽이랑 비슷하게 확진자 수가 높지만, 영국은 더군다나 사망률이 높아서 더 좋지 않은 상황이다. 누적 사망자 순위에서 5위이고, 나머지 1~4위는 인구수가 높은 나라들이다. 인구대비 사망률이 정말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출처 : 연합뉴스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12월 말 - 1월 즈음 최고조를 찍고, 점점 나아지고 있다. 물론 백신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맞았다. 그래서 그런가 학교가 시작했는데도 예전만큼 확진자수가 확 늘지도 , 심각해지지도 않고 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맞아서 그런거 같기두?

 

 


정부의 계획은 7월 말까지 백신 1차를 끝내는게 목표인듯. 아무리 늦어도 3분기내에는 국민 모두 1차는 맞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외국인인 나도 맞을 수 있을까 했는데, 누구나 가능하다. 자비롭네.(좋은 의미 + 나쁜 의미)
또한 2-30대는 화이자 모더나중 선택 가능하다고 하는데, 정확한건 아니다.

 


영국 락다운 현황

내일인 4월 12일 부터는 외식도 가능하다. 물론 실내는 안되고, 야외에서 가능!

 

 


많은 식당들이 야외에서 손님맞을 준비 완료!

 

 

다들 외식을 기다렸는지, 우리집 옆 식당은 이번주 예약이 꽉 찼다고. 되는 시간은 다 애매한 시간들 뿐!
미리 예약은 필수인듯

 

 


어제까지 비오고 그렇게 춥더니...아직 여전히 좀 춥지만 야외에서 밥 먹기 딱 좋을 정도? 추워도 사람들 나와서 먹을거 같다.

 

 



이제 영국의 코로나 상황도 점점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