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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살이/유럽 - 영국

[영국 일기] 어드밴트 캘린더 (feat. 초콜릿 파티)

아무래도 영국에서 젤 큰 명절이라 그런지 11월부터 크리스마스 준비에 들어간다.
12월인 지금은 이미 크리스마스 무드~~

12월 시작과 동시에 함께 시작하는 것이 있으니 그건 바로 애드밴트 캘린더!

12월 1일 부터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까지 하루 하나씩 열어가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린다.
주로 값이 저렴한 초콜릿 캘린더를 많이 한다.


1일에 못하고 이제야 뜯어서 3개 한 번에 ^_^ 너무 달다..

요런 귀여운 초코들이 들어있다.

초코 캘린더 말고 티 캘린더라던가 화장품 캘린더 등 종류는 다양하다.
물론 초코는 1.5파운드?부터 시작해서 저렴하다! 다른건 많이 비쌈ㅎㅎㅎ

영국을 상징하는 포트넘메이슨의 티 캘린더!
티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좋은 선물일듯..물론 비싸다^^

요거는 초콜릿치고 쬐금 비싸네..

이건 내가 사고 싶었던 조말론 캘린더ㅠㅜ 하지만 가격이 너무 사악하다.....


맥주 좋아하는 파트너는 이걸로 샀다!

이건 요상하게 숫자가 안써있어서 보니, 그 다음날 힌트를 이렇게 준다! 귀욥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너도나도 하나씩 초콜릿을 여는 영국인들ㅋㅋㅋ나름 순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