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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살이/유럽 - 영국

[영국 일상] 아마존 프레쉬 체험기

미국에선 흔하지만 영국엔 아마존 프레쉬가 많진 않다.  굳이 캐셔가 물품을 바코드 찍거나 이러지 않아도, 물건을 그냥 가지고 나오면 되는 무인 쇼핑몰?


종종 아마존 프레쉬로 주문 시키는데, 생각보다 품질이 좋진 않고, 유통기한 닥친것들로 보내줘서 사실 좋아하진 않지만..체험해보러 들렀다.


들어가기 전에 저 바코드를 스캔해서 내 아마존 계정에 연결하면, 입장 바코드가 뜬다.
아이디 없거나 카드 연결 안해놓은 사람이라면 빠르게 입장이 좀 힘들다.


뭐 다른 그로서리 쇼핑몰이랑 비슷함ㅋㅋ 내가 방문한 곳은 좀 작은 곳이라 물건이 많진 않았다.


특이한 점이라면 아마존 물품을 픽업하거나 리턴할 수 있는 부스가 따로 있다는거?

나는 초콜릿 두 개만 사서 그냥 들고 나왔다. 느낌이 참 이상했다. 뭔가 결제 안하고 나온 찝찝함!? 뭔가 죄짓는 느낌ㅋㅋㅋㅋㅋ


이렇게 나가는게 맞나 혼자 어리버리 하게 들고 나왔는데, 아마존 앱에 들어가보니 연동된 카드로 이렇게 짠- 결제가 되어있었다. 어우 세상신기하네!!!

내가 안에 머무르던 시간도 나오는데 ㅋㅋㅋ뭐 이건 나가고 들어가고가 체크되니까 그런거지만 신기했다.

한참뒤에 메일로 영수증도 날아온다!

어우 세상 빠르게 발전하네- ㅋㅋ 나도 이렇게 따라가기 힘든데 나이드신 분들에겐 정말 어려울듯!

어떤식으로 내가 들고 나온걸 체크하고 계산한진 모르지만 참 신통방통하다잉!!!